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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혈관이 나빠지는 생활습관은??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4위이다. 특히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보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비율이 늘어 70~80%를 차지하고 있다. 뇌 조직은 뇌졸중으로 한번 괴사에 빠지면 회복이 쉽지 않다.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뇌혈관이 나빠지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뇌졸중에서 살아나도 인지기능 저하… 일찍 발견하는게 중요하다 뇌졸중 생존자의 최대 60%가 일 년 안에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뇌졸중 협회(ASA)의 국제 학술지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인지기능 저하는 뇌졸중 발생 2주 안에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지장애가 일 년 안.. 2023. 5. 15.
먹는 순서만 바꿔도 체중·혈당 조절을 할 수 있다? 요즘 떠오르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혈당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혈당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우선 혈당 스파이크를 조심해야한다. 혈당 스파이크란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때 인슐린이 과다분비 되면서 지방을 저장하게 된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혈당이 완만한게 좋다. 또한, 혈당관리를 잘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흔히 다이어트를 한다면 음식을 급격하게 줄여서 살을 빼려고 하는데 이런 방법은 요요가 오기 쉽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권장하는 방법이 아니다. 때문에 일상에서 안전하게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먹는 순서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채소→단백질(고기, 생선 등)→밥(탄수화물) 순서로 식사를 하는 것이다. 어떤 .. 2023. 5. 10.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대표 수치 4가지 검진에서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대표 수치 4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허리둘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입니다. 이들 수치를 살펴 보면 내장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 강태 알려주는 대표 수치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허리둘레 > 남자 90cm, 여자 85cm 미만이 정상 올바른 허리둘레 측정법은 양발을 25~30cm 정도 벌린 뒤에 체중을 골고루 분산시키고, 이 상태에서 숨을 편안히 내쉰 뒤 측정해야 합니다. 측정 부위는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의 중간 부위를 줄자로 측정합니다. 몸무게는 표준이더라도 허리둘레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내장비만에 해당하며, 내장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혈압 > 120.. 2023. 3. 21.
제로음료는 정말 괜찮을까? 인공감미료에 대해... 인공감미료 과연 괜찮을까?? 음식에 단맛을 내는 화학적 합성품을 가리키는 인공 감미료는 설탕·꿀·포도당과 같은 천연감미료와 달리 열량은 낮으면서 강한 단맛을 낼 수 있어 식품 업계를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때 유행성 논란으로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심지어 당뇨 환자식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인공감미료는 용도와 종류도 다양하다. 먼저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인공감미료를 알아본다. 1. 자일리톨: 식물에서 추출한 당알코올이다. 당뇨 외에 치의학 분야에도 활용되며 충치 예방에 적합한 감미료로 인정받다. 단, 성인의 1일 적정량인 30g 이상 섭취하면 설사, 복통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 아스파탐: 설탕의 200..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