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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효능

by 하나로그 2023. 3. 21.

브로콜리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브로콜리가 건강에 좋은 것은 다들 알 것입니다. 채소, 과일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꼽히는 건강식이니 안 먹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 항산화 성분 중에도 암 억제력이 뛰어납니다.

 

브로콜리는 열량이 매우 낮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브로콜리의 항암 효과는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 화합물 때문입니다. 몸속에서 암세포가 움트는 것을 억제하고 성장을 저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암정보센터는 브로콜리가 폐암, 방광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방암, 대장암 예방에도 기여를 한다고 합니다.

 

열량이 100g당 28k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식품이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직접 낮추는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혈액 건강,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비타민c 레몬의 2배

 

브로콜리는 지중해 식단의 핵심 식품으로 주로 먹는 것은 꽃 부분입니다. 브로콜리 100g엔 비타민 C가 98mg 들어있는데, 이는 비타민 식품의 대표 격인 레몬보다 두 배 가량 많습니다.

 

브로콜리 두세 송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폐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혈액에 좋은 철분,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도 풍부합니다.

 

브로콜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먼저 좋은 브로콜리를 골라야 합니다. 송이가 단단하면서 중간이 볼록하게 솟은 것이 좋습니다. 숙성되면 맛이 떨어지므로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어 살짝 데치는 게 좋습니다.

 

데치기 전 소금물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내어 오염물을 제거하고 먹어야 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씩 넣어 살짝 데치면 아삭한 식감과 푸릇한 색이 더욱 살아납니다.

 

끓는 물에 데칠 때는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살짝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고 씹는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줄기 부분은 질겨 송이를 함께 데치거나 볶으면 고르게 익지 않는데 줄기의 영양소가 송이보다 많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꼭 먹는 게 좋습니다.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브로콜리는 아침 공복, 민감한 위 점막에도 부담이 없는 식품입니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줘 단백질을 추가해서 먹으면 든든한 아침이 됩니다. 삶은 달걀과 같이 먹으면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면서 체중조절도 할 수 있습니다. 

 

달걀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A와 E,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 D,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여기에 브로콜리의 비타민C, 칼슘, 칼륨까지 더하면 종합영양제 구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공장을 거친 영양제보다 자연식품으로 보충하는 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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